귀성열차표 매점매석 반환표 24만장 _남자들과 채팅해서 돈 벌어_krvip

여행사들이 추석등 명절때마다 열차표를 매점매석한 뒤 팔지 않고 철도청에 반환하는 비율이 50%를 넘고 있어 매년 귀성객들만 피해를 보고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. 국회 건교위 철도청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김덕배 의원은 오늘 올 추석의 경우 여행사들이 추석열차표 2백3만장 중 1/4에 해당하는 49만7천여장을 선점한 뒤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24만6천여장을 다시 반환했다고 밝혔습니다. 김의원은 이같은 일이 매년 반복되는 것은 열차 출발 이틀전에 표를 반환하면 취소 수수료를 물지 않는 허점때문이라며 매점매석을 막을 방치장치는 물론 여행사 등 위탁관리소 관리도 엄격히 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이같은 지적에 대해 철도청은 전국의 726개 여행사에 위탁발매를 하다보니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@@@